건물은 조금만 기울어도 붕괴 위험이 생깁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 '피사의 사탑'은 심하게 기울어져 있는데도 아직 건재해, 세계적인 명소이죠. <br /> <br />놀랍게도 17년 전보다 기울기가 완만해졌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포즈로 사진 찍어야 제맛인 관광명소가 있죠. <br /> <br />모두가 두 팔을 들어 올려 건물을 떠받드는 자세를 합니다. <br /> <br />놀라울 정도로 기울어진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지진에도 끄떡없다지만 과거 1990년부터 2001년까지는 무려 4.5m가 기울며 붕괴가 우려돼 입장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꾸준히 해온 보강 공사 덕분에 오히려 건물이 '회춘'했는데요. <br /> <br />한 연구 단체는 탑이 17년 전보다 4cm 바로 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착공 직후부터 기울기 시작해 완공에 200년이나 걸린 피사의 사탑이 드디어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2320305525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